잘익은 덜익은 안익은 아보카도 고르기 ! 덜익은거 안익은거 익은것

잘익은 덜익은 안익은 아보카도 고르기 ! 덜익은거 안익은거 익은것

아보카도는 독특한 맛과 질감을 가진 열대과일입니다.

아보카도 소스나 수제 뷰티 제품과 같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단순히 먹으면서 즐길 수도 있는데요.

자신의 목적에 맞는 아보카도를 선택하시려면 먼저 사용할 아보카도 종류를 선택하시고 적절한 유형과 숙성 수준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보카도 고르는 방법을 잘익은 것과 안익은 것을 기준으로 두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보카도가 얼마나 단단한지 만져보고 고릅니다.

손바닥에 아보카도를 올려두고, 아보카도에 멍이 들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아보카도를 조심스럽게 쥐어보세요.

잘익은 아보카도는 부드럽지만 찌그러지거나 지나치게 물렁하진 않습니다.

좀 딱딱하다고 생각든다면 아직 익으려면 며칠이 걸릴거에요.

물렁한 것은 너무 익은것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부드러운 것은 피하세요.

만약 아보카도를 며칠 후에 사용할 계획이라면 좀 딱딱한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2. 줄기 아래 쪽을 확인해보세요.

일반적으로 줄기는 제거되어 있는데요. 줄기가 여전히 붙어있다면 제거하려고 살짝 당겨보세요.

제거하는데 저항이 있다면 과일이 아직 익은것이 아닙니다.

만약 줄기가 쉽게 제거되거나 제거된 흔적이 밝은 녹색이라면 완벽하게 익은것입니다.

갈색 또는 짙은 녹색인 경우 과하게 익었을 수도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줄기를 확인하는 것이 숙성을 확인하는 가장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꿀팁 중 하나입니다.

아보카도 숙성 상태를 확인하려고 손가락 끝으로 찌르는 등의 과한 방식으로 과일을 테스트하지는 마세요.

3. 아보카도 색을 확인하세요. 

품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덜익은 아보카도는 초록색에 가깝고 잘익은 아보카도는 검은색에 가까워집니다.

어두운 흠, 갈색 반점, 움푹 들어간 곳이 있거나 멍이 든 아보카도는 피하세요.

아보카도가 반짝인다면 안익은거지만 구입하면 집에서 익혀 먹을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표면에 흠이 없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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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단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세요.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아보카도를 수입해서 먹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아보카도는 품종이 다양한 편입니다.

Hass, Reed, Gwen, Zutano, Bacon 종류가 있습니다.

품종마다 특정 맛과 질감이 다르니 한 번 알아보고 어떤 품종이 더 입맛에 맞거나 가벼운 편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Tonnage 품종은 비교적 질감이 풍부하지만 지방 함량이 훨씬 낮아 균형이 잘 맞습니다.

Hass 품종은 기름진 지방이 있습니다.

저칼로리, 저지방 아보카도를 원한다면 플로리다산 아보카도를 고려해보세요.

더 가벼운 맛의 아보카도를 맛보고 싶다면 Bacon이나 Zutano 품종이 좋답니다.

만약 아보카도가 잘 숙성된 상태인데 당일 사용하지 않으려면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숙성 과정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잘랐거나 절반은 사용한 상태라면 분리해서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최대한 빨리 사용하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보카도를 고를 때 얼마나 익었을 지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과 품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아보카도를 사랑하신다면 어떤 타이밍에 어떤 요리를 하면 좋은 지까지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죠?